지난 금요일에 시험이 끝났고, 이번 주말 동안엔 잠깐 쉬는 겸 해서 다이아(정수론+그리디)를 파밍했다. '수(Hard)' 이 녀석을 풀고 싶었지만 도저히 생각이 안 나서 다음에 다시 생각해보기로 했다.
이제 학교를 들어가면 수행 몇 개가 준비되어 있지만, 가볍게 무시해주고 전부터 공부하고 싶었던 알고리즘들을 배워볼 예정이다. 먼저 수개월을 미루고 있는 레이지 프로퍼게이션 구현을 끝내고, 개념 상으로만 알고 있던 MST, PST, HLD 구현을 해볼 것이다. 이러고 시간이 남는다면 최근에 컵이가 세그트리 비츠를 배운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에, 관련 강의를 들어보고 싶다.
이쯤에서 상기시키는 올해 목표 : 정올 본선 은상 실패 / NYPC 본선 진출 실패 / 코드포스 퍼플 성공 /// ㅂ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