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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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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PC 2022 본선 후기 대회 전 3년 만에 힘들게 진출한 본선인지라, 절대 후회를 남기고 싶지 않아서 열심히 준비하고 갔다. 내가 가장 약한 분야인 DP를 주로 연습했는데 거의 한 문제도 풀지 못하는 걸 보고 대회 망했다 싶었다. 대회 당일, 넥슨 근처에서 옥 선생님이 점심을 사주셔서 정말 맛있게 먹으며 떠들었다. 덕분에 긴장이 많이 풀렸다. 대회장에 가서 자리 배치를 보니까 왼쪽이 79brue님, 오른쪽 대각선이 urd05님, 그 앞이 leinad2님, 그 옆이 jjang36524님이어서 신기했다. leinad님은 ps를 1년 만에 한다고 그러시던데, 금상을 타가셨다. 너무 무섭다. 노트북을 세팅하던 중 USB 마우스의 USB를 안 가져왔다는 것을 깨달았고, VS에서 bits/stdc++.h도 안되길래 되게 당황했다. 그래서..
UCPC 2022 출제 후기 Call for Tasks를 통해 UCPC 2022 예선과 본선에 각각 한 문제씩 출제하게 되었다. 내년부터는 참가를 해야 되기에 올해가 마지막 출제 기회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고, 그 기회를 놓치지 않아 정말 다행이면서도 기쁘다. 시험기간을 포함한 몇 달 동안 대회를 준비해온 일들과 그 과정에서 하고 싶었던 이야기들을 풀어보겠다. 예선 D. functionx 올해 크리스마스이브에 열릴 예정인 미적확통컵에 출제할 문제를 고민하다가 떠오른 문제다. 학교 수업을 듣다가 "일차식에 어떤 값을 대입한다면, 그리고 그 일차식이 여러 개라면...?" 대충 이런 생각을 했던 것 같다. 만들고 보니 풀이는 쉽지만 분수를 처리하는 과정이 순탄하지 않아서 난이도도 적당한 것 같고, 밑져야 본전이겠다 싶어 콜포태에 먼저 제..
2022 KOI 2차 후기 결과가 썩 만족스럽지 않기도 하고, 급한 일들이 많아서 이제야 후기를 작성한다. 결과는 위와 같다. 우선 변명부터 해보자면 학교에서 제주도로 정올 직전 2박 3일 동안 수학여행을 다녀왔다. 이때 컨디션 관리를 잘하고 감도 좀 끌어올리고 싶었는데, 나중에 포스팅할 ucpc 관련 이슈 때문에 아무것도 못하고 컨디션만 망치고 왔다. 덕분에 대회 당일 컨디션은 내가 어떻게 눈을 뜨고 있는지도 모를 정도로 최악이었다. 당연히 문제는 머리에 들어오지 않았고, 이는 내가 한 시간 동안 방황만 하는 결과로 이어졌다. 이때의 상황은 A가 개 쉬운 문제라고 판단하여 미뤄둔 채 B의 풀이를 구체화시키는 중이었다. B가 거의 다 풀렸다고 생각해서 코드를 짜기 시작했는데, 알고 보니 한 케이스를 $O(N)$보다 줄일 수 없는 ..
2022 KOI 1차 후기 작년보단 확실히 저조한 성적이지만 일단 본선 진출에는 성공했습니다. 1차는 본선 참가권에 불과하다고 정신 승리하고 있긴 합니다만... 많이 아쉬운 것은 사실입니다. 2교시 3번은 접근도 못하긴 했는데 애초에 열 명도 못 풀만큼 어려웠던 것 같고.. 1교시에서 기대에 훨씬 못 미치는 점수를 받은 것이 아직도 충격입니다. 1교시(필기)를 망친 이유는 아마 수학적 사고력이 떨어졌기 때문인 것 같고, 경시를 접은 지 2년이 넘은 시점에서 어쩌면 당연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이런 류의 문제들은 분명 자신이 있었는데, 간단한 조합 문제도 틀리는 것을 보니 이젠 퇴물이 되었나 싶습니다. :( 하지만 이제 저런 문제들을 풀 일이 없을 것 같아서 별로 걱정은 안 되네요. 멍청해진 거 맞는데 어쩌라고...;; 이런 느낌. ..
진짜 최종 구데기컵 2 2 후기 는 쓰지 않겠습니ㅏㄷ. Top100 중 유일하게 Wordle 못 푼 바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