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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잡담

음!

KOI가 당장 내일인데 올림픽을 신나게 보고 있다.

안 그래도 집에만 있으니까 몸이 근질거리는데, 선수들을 보고 있자니 부럽다는 생각밖에 안 든다.

방금 한국의 첫 금메달이 양궁 혼성에서 나왔다. 남자 선수는 에너지가 넘쳤고, 여자 선수는 침착했다.

남자분은 동갑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잘했고, 여자분은 금메달이 확정된 순간에도 씩 웃고 말아서 놀라웠다.

나였다면 진짜 기뻐서 기절했을 것 같다. ㄹㅇㅋㅋ

 

 

그래서 KOI 준비는 어느 정도 했는가? ㅡ> 아니다.

알고리즘 구현을 거의 외우지 않았고, 폼도 딱히 올라온 것 같지가 않다.

다이아 관찰 연습한답시고 클래스 9 문제들을 구경했는데, 이렇게 어려운 문제들을 풀어낼 자신이 생기지 않는다.

그래도 최근의 코포 경험을 토대로 나만의 가이드라인(?)을 생각해 보았다.

 

1. 남은 시간을 의식하지 않는다.

2. 사용 알고리즘을 섣불리 특정하지 않는다. (무지성 그리디를 박지 않는다)

3. 알고리즘이 정당하다는 생각이 들면 코딩을 시작한다.

4. 깔끔한 구현에 집착하지 않는다.

5. 내가 짠 코드를 과하게 신용하지 않는다.

6. 멍 때리지 말자 제발..

7. 답이 없어 보여도 차분하게 섭테를 긁자.

 

난이도가 어느 정도로 나올지는 예상할 수 없지만, 플레 이하를 실수하지 않고 해결한 다음 다이아(로 추정되는 문제)에서 최대한 섭테를 긁고 나온다면 후회는 없을 것 같다. 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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