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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잡담

마우스를 바꿨다

로지텍 M331

 

기존에 쓰던 마우스가 고장 나서 마우스를 바꾸게 되었다.

별 정보 없이 대충 만져보고 괜찮은 걸로 샀는데 기존 마우스와 꽤 달라서 조금 당황스럽다.

 

1. 블루투스 마우스가 아니다. 무선이면 다 블루투스일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조그마한 USB 칩을 노트북에 꽂아서 써야 하는데, 노트북이 흰색인지라 많이 안 어울린다.

2. 손의 위치가 미묘하게 다르다. 항상 손을 마우스 끝 쪽에 놓았는데, 얘는 그게 안 된다. 뒤쪽에 붙여야 편한 듯.

3. 소리가 거의 나지 않는다. 물론 학습실에서 눈치를 덜 봐도 되니 좋긴 한데, 소리가 안 들리니 클릭이 되고 있는지 판단이 안 선다.

 

에잉 모르겠다. 쓰다 보면 적응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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