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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복기 왜 이런 글을 쓰는가 유난히 길게 느껴졌던 2-2학기 1차 지필고사가 끝이 났다. 방학에 있었던 여러 알고리즘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해 PS에 흥미가 떨어져 있었기 때문에, 아마 내신에 가장 집중할 수 있었던 시험이 아니었나 싶다. 이번 시험을 준비하면서 '효율적인 내신 공부법', '시험을 잘 보기 위한 조건', '앞으로의 PS 공부 방향' 등을 계속 고민했고, 이를 기록으로 남기기 위해 이 글을 쓰게 되었다. 내신을 효율적으로 공부하려면 사실 이 질문에 대해서는 내가 내신을 잘하지 못하기 때문에 별로 좋은 답을 얻을 수 없었다. '공부에 왕도는 없다'라는 말처럼 애초에 효율적인 공부법은 존재하지 않는 것일 수도 있고 말이다. 그러나, 시험을 보기 전에 필수적으로 해야 하는 것들은 몇 가지 있다...
Codeforces Round #747 (Div. 2) Dashboard - Codeforces Round #747 (Div. 2) - Codeforces codeforces.com 나름 성공적인 코포 복귀전이었지만... 아쉬움이 너무 많이 남아, 할 일을 다 제쳐두고 후기를 쓰고 있다. Prob. A $\sum_{1-n}^{n-1}=0$ 임을 이용하면 $l=1-n$, $r=n$. Prob. B $k$를 2진법으로 나타냈을 때 켜진 비트에 대해서 $n$의 거듭제곱을 더한다. Prob. C 답은 $0$또는 $1$또는 $2$이다. $0$일 때를 $O(N)$에, $1$일 때를 $O(NlogN)$에 판별해준다. Prob. D $i$와 $j$는 $c$가 $imposter$일 때 다른 팀, $crewmate$일 때 같은 팀이다. $dfs$를 돌면서 컴포넌트 별로 묶어주..
Dr. Frost 인간이란 자기 안의 그림자를 직시하며 양지를 향해 떠나는 여행자와 같다. 그 여행의 끝에서 우리는 또 다른 누군가의 태양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 닥터 프로스트 º 스탠리 스킨 「상담자의 마음」 중 내 인생 웹툰, 닥터 프로스트를 소개한다. 이번에 완결했으니 한 번쯤 찾아보시길. 무뚝뚝하지만 따뜻한 프로스트 교수 겸 심리학자는 공감보다는 논리로 내담자들의 문제를 해결한다. 그의 제자 윤성아는 프로스트 밑에서 가르침을 받으며 능력 있는 심리학자로 성장한다. 웹툰을 보는 동안 심리학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정말 많이 했다. 프로파일러 정도면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이 작품이 주는 전율과 여운을 많은 분들이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
Codeforces Round #742 (Div. 2) Dashboard - Codeforces Round #742 (Div. 2) - Codeforces codeforces.com 점수가 오르기는 했지만 여러모로 아쉬운 라운드였다. Prob. A 'U', 'D' 만 서로 바꿔준다. Prob. B $0$ ~ $a-1$ 을 모두 사용하면 최대 두 개를 더 사용해서 $b$ 를 만들 수 있다. 이제 적당히 case-work 해주면 되지만 xor을 naive하게 계산하면 TLE를 받는다. 아마 누적 xor을 전처리하는 것이 정해인 것 같고, 나는 그걸 생각 못해서 $n=4k+3$ 꼴마다 누적 xor이 0이 된다는 이상한 성질을 관찰하여 해결했다. 이때 시간이 꽤 지나서 2700등 정도까지 떨어졌었다. Prob. C 인접한 자리끼리는 영향을 주지 못하므로 홀수 자리만..
Ruby V 실력은 Diamond 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