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북곽 (6) 썸네일형 리스트형 개학 후 일주일 지난 일주일 간 있었던 일을 글로 남기고 싶어서 이 글을 쓰게 되었다. 절대 할 짓이 없다거나 블로그 조회수 0인 게 불편해서 글을 쓰는 것이 아니다. 우선, 3월 2일 개학날에 새로 같은 반이 된 친구들을 만났다. 예견된 사실이었지만 아는 친구는 거의 없었고, 자연스럽게 구석에서 조용히 문자열을 공부했다. 우리 반이 분위기는 나쁘지 않은 것 같은데, 정보를 좋아하는 친구가 없어서 아쉽다. 그리고 다들 내가 조용한 줄 알아서 말을 잘 안 걸어준다. ㅠ 일주일동안 친구들과 친해지려 부단히 노력했지만 쉽지 않았다... 이번 주 학교의 가장 큰 이슈는 17기의 과학 동아리 지원이었다. 일주일의 텀을 주고 신청을 받았는데, 내가 소속된 순수수학 동아리 루트엠이 인기가 생각보다 없어서 속상했다. 작년에 루트엠에 ..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