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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북곽

개학 후 일주일

 지난 일주일 간 있었던 일을 글로 남기고 싶어서 이 글을 쓰게 되었다. 절대 할 짓이 없다거나 블로그 조회수 0인 게 불편해서 글을 쓰는 것이 아니다.

 

 우선, 3월 2일 개학날에 새로 같은 반이 된 친구들을 만났다. 예견된 사실이었지만 아는 친구는 거의 없었고, 자연스럽게 구석에서 조용히 문자열을 공부했다. 우리 반이 분위기는 나쁘지 않은 것 같은데, 정보를 좋아하는 친구가 없어서 아쉽다. 그리고 다들 내가 조용한 줄 알아서 말을 잘 안 걸어준다. ㅠ 일주일동안 친구들과 친해지려 부단히 노력했지만 쉽지 않았다...

 

 이번 주 학교의 가장 큰 이슈는 17기의 과학 동아리 지원이었다. 일주일의 텀을 주고 신청을 받았는데, 내가 소속된 순수수학 동아리 루트엠이 인기가 생각보다 없어서 속상했다. 작년에 루트엠에 지원자 수가 몰렸던 건 단순히 물타기였나 싶었다. 3/6 밤 11시경에 지원자 리스트를 받았고, 12명이 지원했음을 확인했다. 작년보다는 6명이나 감소했지만 경쟁률 2를 아슬아슬하게 지켜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이번에 눈여겨봐야 할 점은 17기에 정보를 좋아하는 학생들이 많다는 것이다. 알고리즘 동아리 알프스에 수준 높은 학생들이 지원해주길 기대하고 있다.

 

 개학날 밤에 코포가 있었는데 떡락해서 따로 글은 쓰지 않았다. 바쁘기도 했고, 문제가 워낙 구데기 같아서 별로 쓰고 싶지도 않았다. 그리고 일정상 여러 라운드를 놓친 것이 조금 아쉽다. 남은 학기 중에도 코포에 자주 참가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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