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는 인간은 무언가가 강제되지 않으면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그래서 오늘부터는 계획표라는 수단을 통해 스스로를 강제하려고 한다.
계획은 앞선 글에서 나열한 목표들을 이루는 방향으로 세운다.
「 usual 」
- 09:00 : 기상
- 09:00 ~ 09:30 : 가벼운 스트레칭 및 휴식 (체스 권장)
- 09:30 ~ 10:00 : 아침 식사
- 10:00 ~ 11:00 : 베이스 연습 (그때그때 하고 싶은 거)
- 11:00 ~ 12:00 : 체스 이론 공부 및 실전 게임 (default - 2:1 / 이론 공부량을 점점 줄이기)
- 12:00 ~ 13:00 : 러닝 및 휴식 (default - 러닝 2km, 워킹 2km / 적응되면 거리 늘리기)
- 13:00 ~ 13:30 : 점심 식사
- 13:30 ~ 14:00 : 휴식 (예상: 오버워치)
- 14:00 ~ 16:00 : 골플랜디 (플레 권장)
- 16:00 ~ 17:00 : 휴식 (애니 및 만화로 교양 쌓기)
- 17:00 ~ 18:00 : 베이스 연습 (그때그때 하고 싶은 거)
- 18:00 ~ 19:00 : 체스 연습 또는 휴식
- 19:00 ~ 19:30 : 저녁 식사
- 19:30 ~ 20:00 : 휴식 (예상: 오버워치)
- 20:00 ~ 22:00 : 코포 버추얼
- 22:00 ~ 22:30 : 휴식 (체스 권장)
- 22:30 ~ 23:30 : 베이스 연습 (그때그때 하고 싶은 거)
- 23:30 ~ 01:30 : 코포 있을 시 참가, 없을 시 버추얼 또는 휴식
- 01:30 ~ 02:00 : 웹툰 시청
- 02:00 : 취침
「 unusual 」
- 약속, 학원 등의 특별한 일정이 있을 시에는 일정과 겹치지 않는 시간의 계획을 체력이 되는 한 충실히 이행한다.
- 계획의 많은 부분이 이행되지 못할 경우, 다음의 우선순위에 따른다.
- 식사 → 베이스 연습 → 골플랜디 → 코포 버추얼 → 체스 연습 → 휴식
물론 당연히 계획표를 완벽히 따르기는 힘들 것이다. 그래도 최대한 이 일정에 맞춰서 생활하려고 노력하다 보면 방학 동안 많은 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갓생 한번 살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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