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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준 1,000문제 달성 PS 멈춰!
Well-Known Sequence 약 일주일 전에 코드업에서 오랫동안 고민하던 문제를 풀었는데, 바로 이 문제다. Well-Known Sequence $f(n)=f(n-2)-f(n-1)$이라고 정의하자. 초항 $a$가 주어질 때, 적절한 두번째 항 $b$를 정하면 $f(n)$을 $0$으로 만들 수 있다. (단, $a \neq b$, $b$은 정수) 예) $a=25$, $b=15$인 경우, $25$, $15$, $10$, $5$, $5$, $ codeup.kr 매우 정수론 같이 생겼지만, 아이디어가 잘 떠오르지 않는다... 예제만으로 규칙을 찾기는 쉽지 않고, 수열의 길이를 가장 길게 만들라는 문장도 잘 와 닿지 않는다. 이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내가 몇 달 동안 생각하지 못했던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 이런 부류의 아이디어성 문..
일기 오늘도 어김없이 일기를 쓴다. 오늘 꽤 충격적인 말을 들었는데, 알고리즘이 일종의 게임이라는 것이었다. 사실은 알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이렇게 재미있는 공부가 어디 있겠는가. 지난 1년간 알고리즘에 모든걸 쏟아부은 나아게는 조금 상처가 된 것 같다. 나의 취미가, 나의 꿈이, 나의 인생이 단순히 게임으로 치부된 듯한 느낌이었다. 알고리즘이 게임이라면 나는 알고리즘을 하지 말아야 하는걸까? 내가 이걸 공부하는 것이 내 인생에 도움이 되지 않는걸까? 이제 알고리즘 동아리 부원 선발도 해야 되는데, 내가 후배들을 알고리즘이라는 게임의 세계로 끌어들이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되는건지도 모르겠다. 최근에 친구가 비슷한 말을 했었는데, 기분이 나빴지만 그냥 듣고 넘겼었다. 그런데 그 말을 존경하..
공부 내신 공부도 지치고 알고리즘 공부도 지친다. 방학 동안 내신을 거의 하지 않았기에 더욱 열심히 해야 한다는 걸 알고 있지만, 이미 실력 차이가 나는 것 같아서 힘들기도 하고 학교 수업이 그냥 재미가 없다. 그렇지만 성적이 나오지 않으면 대학에 가지 못한다는 생각에 억지로 하고 있을 뿐이다. 시험이 대략 5주 남은 것 같은데 망했다. 공부 좀 해보려는데 교과서도 사라져서 멘탈이 나갔다. 어쩌지. 중급 알고리즘은 대충 다 배운 듯해서 FFT, CHT 등 고급 알고리즘에 손을 대보는 중인데 너무 어렵다. 이게 원래 어려운 건지 내가 댕청한 건지 판단이 잘 안 된다. 너무 짧은 시간 안에 배우려는 나의 조급함 때문인가 싶어 시간을 투자해봤는데 그래도 어려운 것 같다. 내신 공부하다가 힘들어서 알고리즘을 잡으면 ..
개학 후 일주일 지난 일주일 간 있었던 일을 글로 남기고 싶어서 이 글을 쓰게 되었다. 절대 할 짓이 없다거나 블로그 조회수 0인 게 불편해서 글을 쓰는 것이 아니다. 우선, 3월 2일 개학날에 새로 같은 반이 된 친구들을 만났다. 예견된 사실이었지만 아는 친구는 거의 없었고, 자연스럽게 구석에서 조용히 문자열을 공부했다. 우리 반이 분위기는 나쁘지 않은 것 같은데, 정보를 좋아하는 친구가 없어서 아쉽다. 그리고 다들 내가 조용한 줄 알아서 말을 잘 안 걸어준다. ㅠ 일주일동안 친구들과 친해지려 부단히 노력했지만 쉽지 않았다... 이번 주 학교의 가장 큰 이슈는 17기의 과학 동아리 지원이었다. 일주일의 텀을 주고 신청을 받았는데, 내가 소속된 순수수학 동아리 루트엠이 인기가 생각보다 없어서 속상했다. 작년에 루트엠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