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잡담

(35)
음! KOI가 당장 내일인데 올림픽을 신나게 보고 있다. 안 그래도 집에만 있으니까 몸이 근질거리는데, 선수들을 보고 있자니 부럽다는 생각밖에 안 든다. 방금 한국의 첫 금메달이 양궁 혼성에서 나왔다. 남자 선수는 에너지가 넘쳤고, 여자 선수는 침착했다. 남자분은 동갑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잘했고, 여자분은 금메달이 확정된 순간에도 씩 웃고 말아서 놀라웠다. 나였다면 진짜 기뻐서 기절했을 것 같다. ㄹㅇㅋㅋ 그래서 KOI 준비는 어느 정도 했는가? ㅡ> 아니다. 알고리즘 구현을 거의 외우지 않았고, 폼도 딱히 올라온 것 같지가 않다. 다이아 관찰 연습한답시고 클래스 9 문제들을 구경했는데, 이렇게 어려운 문제들을 풀어낼 자신이 생기지 않는다. 그래도 최근의 코포 경험을 토대로 나만의 가이드라인(?)..
21.07.13 요즘 너무 해이해졌다. 갑작스럽게 집에 왔기 때문일까? 성적으로 터진 멘탈은 어느 정도 회복된 것 같지만 여전히 공부는 하지 않고 있다. 평소 같았으면 새로운 알고리즘을 배우느라 정신없었을 텐데, 지금은 재밌는 게임과 웹툰을 찾는 데에 온종일 시간만 허비하고 있다. 당장 NYPC와 정올 2차 준비를 해야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지만, 코딩을 안 하다 보니 실력도 떨어지고 그래서 더 안 하게 되는 것 같다. 그래서 지금부터라도 마음 먹고 다시 시작해보려 한다. 솔직히 폰만 보지 않으면 시간은 넘쳐난다. 하루 목표는 다음과 같다. - 브론즈 10문제, 실버 10문제 해결, 골드 5문제, 플레 1문제 해결 21.07.14 수정 : 무리였다;; 5/5/5/1로 정정한다. 21.08.06 추가 : 역시나 이것도 ..
근황 뭐... 어찌저찌해서 시험이 끝났다. 코딩은 생각도 안 날 정도로 열심히 공부했지만, 성적이 잘 나오지 않았다. 특히 영어.. 영어는 내가 뭘 공부한 건가 싶을 정도로 개 망했다. 영어 때문에 원하는 대학에 가지 못할 것이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지만 뭐 어쩌겠는가.. 그래서 이번 방학에는 (이미 늦은 것 같긴 하지만) 영어 공부를 집중적으로 해보려고 한다. 시험이 끝나자마자 코드업을 주구장창 풀었다. 당장 수행 3개가 밀려있기는 한데, 이 글만 쓰고 하러 갈 예정이다. 이제 외부 대회 준비도 하고, 교내 알앤이, 창개연 등을 시작해야 할 것 같다. 시험이 끝나면 배우고 싶은 알고리즘이 많았는데 이번 방학 내로 배울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하고 싶은 말이 많았는데 막상 컴퓨터 앞에 앉으니 다 사라졌다! 나중..
Hello Mr. My Yesterday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공부가 필요해' 기록지 앞으로 이 문제에 제출을 할 때마다 이 곳에 기록을 남기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