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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다이아 희자 적당한? 노력 끝에 Diamond V를 달성했다. 물론 경험치 레이팅 기준이고, AC 레이팅은 아직 2158점으로 Platinum I 수준이다. 난이도 있는 DP와 그리디를 풀었고, 컨벡스 헐을 배워서 기하학 경험치도 올렸다. 아직은 부족하지만 심화 그래프 이론도 조금씩 배우고 있다. 최근엔 위상 정렬을 공부했는데 그래프 치고는 재밌더라. 문자열 관련해서는 손을 놓고 있는데, 사실 심화 알고리즘을 이용해야 하는 문제를 거의 보질 못해서 공부의 필요성을 못 느끼고 있다. AC 레이팅을 올리려면 그래프와 문자열의 공부가 선행되어야 할 것 같다. 개학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젠 정말로 공부를 해야 한다 ㅜ.ㅜ 다른 학생들이 내신 공부를 할 동안 난 알고리즘만 주구장창 했으니 말 다했다. 밀린 숙제들을 조..
Codeforces Round #702 (Div. 3) Dashboard - Codeforces Round #702 (Div. 3) - Codeforces codeforces.com div3 6솔을 했다. 사실 div3 치고도 쉬워서 6솔 하위권은 민트 퍼포가 나오는 참사가 벌어졌다. Prob. A 앞에서부터 보면서 max/min>2 이면 max/min
Educational Codeforces Round 104 (Div. 2) Dashboard - Educational Codeforces Round 104 (Rated for Div. 2) - Codeforces codeforces.com 퍼플 퍼포먼스를 처음으로 받아봤다. D번까지 말리지 않고 빠르게 해결하니 가능했던 것 같다. 하지만 그 뒤로 아무것도 못하고 스탠딩만 초조하게 바라보고 있었다. Prob. A 문제에 쓸 데 없는 말이 좀 많은데, 결국 최소가 아닌 a들의 개수가 답이다. 정렬 후 최소 개수 세주고 n에서 빼면 AC. Prob. B 문제가 심플해서 좋았고, 바로 규칙 찾기에 몰두했다. 초반엔 규칙을 잘못 찾아서 예제도 안 나오다가 멍청했다는 것을 깨닫고 바로 고쳐서 AC. n=5, n=7만 시뮬레이션해도 규칙을 금방 찾을 수 있다. Prob. C 이게 C번이 맞..
1,000문제 달성 조금씩 조금씩 문제를 풀다 보니 어느새 1,000문제를 채웠다. 코드업을 시작했을 때만 해도 상상도 못 한 일이고, 500문제 정도 해결한 시점에서도 문제들이 어려워지는 게 느껴져서 '졸업 전까지는 풀겠지...' 이런 생각을 했었다. 그런데 예상보다 조금 많이 빨리 달성한 걸 보면, 내가 대단한 것 같기도 하고, 미친 것 같기도 하다. (내신 버림?) 600...700...800... 50위권(1페이지)에 들겠다는 의지 하나만으로 정말 열심히 공부하고 풀었다. 돌이켜 보면 정말 비효율적인 공부법이었고 랭작에 꽂히는 것도 좋은 습관은 아니지만, 그 바보 같은 열정이 있었기에(!) 정보에 빠져들고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다. 900문제 정도 풀었을 때 더는 풀만 한 게 없어서 실력을 키우고 다시 오..
Codeforces Round #701 (Div. 2) Dashboard - Codeforces Round #701 (Div. 2) - Codeforces codeforces.com 꽤 만족스러운 라운드였다. 느린 3솔을 했는데, 문제가 어려웠는지 높은 퍼포먼스를 받았다. 이로써 블루 복귀를 1트 만에 성공했다. 오늘은 발 뻗고 잘 수 있을 것 같다. Prob. A 보자마자 간단한 수학 or 애드혹 문제인 줄 알았다. 그래서 생각나는 풀이를 몇 개 적어봤는데 전부 예제가 안 나왔고, 예제로 디버깅하기에는 예제가 더러워서 그냥 다음 문제로 넘어갔다. B 풀고, C 풀고, D 고민하다가 넘어와서 다시 보니 대충 작은 b들에 대해서 다 해보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최적해가 아닌 경우가 있을까봐 걱정했지만, 시간이 없어서 그냥 제출했더니 맞았다. 다른 사람들 풀..